기아자동차,세종문화회관서 "한 여름밤의 축제"개최
기아자동차,세종문화회관서 "한 여름밤의 축제"개최
  • 신아일보
  • 승인 2009.07.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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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20일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광장(데크프라자)에서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31일까지 2주간 주중 5회씩 총 10회로 진행될 이 콘서트에는 동물원, 여행스케치, 나무자전거, W&Whale 등 가수들이 나선다.

기아차는 이달 초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고객 중 매회 100명씩 총 1000명을 이 자리에 초청한다.

초청 고객에겐 커플 당 와인 1병과 간단한 음료가 무상 제공된다.

초청받지 못한 고객들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스탠딩 형식의 열린 콘서트로 진행된다.

기아차와 세종문화회관은 음료 판매 등 공연 수익금을 전액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콘서트 기간 중 세종문화회관 입구에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포르테 쿱, 쏘렌토R, 쏘울 등을 전시한다.

한편, 기아차는 8월 20일에는 광주지역 기아차 고객과 임직원 등 총 5000명을 초청해 ‘광주사랑 기아사랑 썸머 빅콘서트’를 여는 등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