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證 '이리온' 유튜브 실버버튼 획득
이베스트證 '이리온' 유튜브 실버버튼 획득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3.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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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접속자 수 업계 평균 약 10배…내달 스튜디오 증설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이리온'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내달 스튜디오 증설로 더 많은 투자정보 콘텐츠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리온은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리포트를 중심으로 하는 '이리온 리서치'와 실시간 국내 주식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이리온 브로커', 사내 다수 전문가들이 투자관련 상식 및 정보를 전달하는 '이리온 크리에이터' 세 가지 섹션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게시물은 920개에 이르며, 총 조회수 640만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실시간 방송인 스트리밍 인기도 높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부장이 진행하는 '염물보(염블리에게 물어 보세요)'의 실시간 접속자 수는 건당 평균 4000~5000명 정도로, 타 증권사의 평균 수치인 500여명 대비 약 10배에 이른다. 

또, 이리온에서 중개하는 '이경근의 주식스쿨'과 '이승헌의 주식의 민족' 등 스트리밍 방송도 평균 500~1000여명의 접속자가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있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제대로 된 투자정보에 목마른 투자자들의 참여 덕분에 유튜브 실버버튼을 받게 됐다"며 "4월부터 스튜디오 증설로 2개의 스튜디오를 통해 더 많은 방송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국내 주식 투자자들의 니즈를 채울 수 있는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