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카일룸이 내달 '상지카일룸M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상지카일룸M 오피스텔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7층, 총 88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51㎡ 56실 △64㎡ 14실 △68㎡ 1실 △71㎡ 1실 △72㎡ 13실 △73㎡ 2실 △77㎡ 1실이다.

단지 교통 여건으로는 서울지하철 7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강남구청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선정릉로를 통해 강남 전역으로 이동이 쉽고, 북쪽에 위치한 성수대교와 동호대교, 영동대교를 통해 강북 지역으로도 진출이 용이하다. 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로도 인접해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과 압구정동 로데오, 청담동 명품거리 등 강남 주요 상권도 인근에 위치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과 갤러리아 백화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상업시설도 가깝다.

세대에는 3m 높이의 천장고를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2면창 설계를 통해 도시뷰가 가능하도록 했다. 오픈 테라스형 설계와 펜트하우스(일부 타입 제외) 등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라운지와 메디컬 피트니스 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입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주차대행 서비스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상지카일룸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대책으로 똘똘한 한 채로 수요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고급 빌라 브랜드 카일룸이 적용된 소형 오피스텔이며 주거 전용공간으로 구성되는 만큼, 다른 주거시설 대비 한차원 높은 형태의 주거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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