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활발’
현대제철 인천공장,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활발’
  • 고윤정 기자
  • 승인 2021.03.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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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구 푸른동구 만들기 나무 식재
다함께 행복나눔 이미용권-식권 등 전달
명절맞이 선물 나눔.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사진=현대제철)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코로나에도 식지 않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7일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사회 모든 곳이 어려웠다. 코로나19 같은 재난은 어려운 계층을 더 아프게 공격한다. 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없게 만들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2021년에도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잊지 않고 진행하고 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매년 5000만원을 지원, 행복나눔 식권을 동구 저소득층 1000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여파로 직접 전달하지는 않았지만 동구청에서 약식으로 전달식을 가졌다. 또 지역 이미용 자영자와 저소득층 가정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복나눔 이미용권 전달식도 가졌다. 역시 5000만원을 1000가구에 5만원씩 전달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해 11월말 송현공원 인근에 왕벗꽃나무 52주를 심는 푸른동구 만들기 식재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2018년부터 3년간 총 1억원을 투자해 진행하고 있는 뿔뿌리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8년에는 화도진 공원에서 배롱나무 등 1400그루를 2019년에는 영산홍 3100그루, 맥문동 5300본 등을 조성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자 산책로 및 쉼터 조성도 병행했다. 당초 3년 1억원으로 뿔뿌리 사회공헌 사업은 종료됐지만 올해에도 별도로 나무심기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각각 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250개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으며, 현대시장에서 9개 복지관이 참여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쌀나누기 행사도 진행했다. 이들 행사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더불어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의 집수리 사업도 진행했으며 코로나 극복 헌혈 캠페인을 펼쳐 코로나로 인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노력을 펼쳤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찾아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