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참여... 남강변, 뒤벼리 환경정비
깨끗한 진주를 만들고자 청결 운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
깨끗한 진주를 만들고자 청결 운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
경남 진주시 중앙동 건강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봄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남강 뒤벼리 산책로, 체육공원 및 자전거 도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구간별 최소인원으로 나뉘어 남강 뒤벼리 일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1.5㎞ 구간, 유채꽃길(행복홀씨사업 대상지) 등에서 쓰레기 1.5톤을 수거하는 등 주민들이 봄기운을 기분 좋게 맞이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도 참석하여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진주를 만들고자 청결 운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격려했으며, 산책을 나온 한 주민은 “따뜻해진 봄 날씨에 깨끗한 남강변을 걸으니 날아갈 듯한 기분”이라며 “앞으로 우리 시민들도 깨끗한 남강변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수 중앙동장은 “남강 자전거길과 산책로를 정기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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