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확신제작소' 개관을 기념해 내달 4일 인기 아이돌 3팀과 함께하는 글로벌 비대면 콘서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확신제작소가 촬영 및 송출 등을 지원한 이번 공연은 4월4일 오후 6시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FAN) 스퀘어'에서 열린다. 공연은 모트라이브(MOTTLIVE)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히어로(HERO)'와 '슛 아웃(SHOOT Out)', '아름다워'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작년 빌보드 200 차트 5위에 오른 6인조 아이돌 '몬스타엑스'와 오는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NOW'로 컴백을 예고한 '고스트나인'이 출연한다. 작년 '노는 게 제일 좋아'로 데뷔한 신인 아이돌 '루나솔라'도 참여한다.
공연 시청 티켓 가격은 1만9000원이며, 7일 오후 12시부터 모트라이브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3만원 상당 스페셜 티켓을 구매하면 공연 시청권과 함께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앞서 확신제작소는 몬스타엑스와 고스트나인, 루나솔라 멤버들이 출연해 토크와 공연 맛보기, 기프트 박스 추첨 등을 진행하는 프리쇼 영상을 선보인다. 개그맨 이상준의 사회로 진행되는 프리쇼는 유튜브 채널 '주간이상준'을 통해 라이브로 볼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일류 신한' 전략을 대변할 수 있는 차별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며 "동시에 확신제작소를 소상공인, 1인 크리에이터의 희망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