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서곡리 주민 정영섭씨는 지난 3일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정영섭씨는 “내촌면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씨는 지난 2018년부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신진숙 내촌면장은 “기탁된 성금은 내촌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내촌면 취약계층 및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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