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오는 5월31일까지 '광주은행 학생증 체크카드 이벤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은행과 학생증 체크카드 협약을 맺은 대학교(전남대·조선대·조선이공대·조선간호대·동신대·동강대·호남대·광주대·광주여대·목포해양대·호남신학대·기독간호대·초당대·보건대)의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음료 쿠폰 △GS25편의점 1만원권 쿠폰 △교내 학생식당 이용금액 5% 캐시백 △페이북 첫 결제 시 페이북머니 및 페이북 머니박스 제공 등 총 4가지 혜택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우선, 학생증 체크카드를 간편결제 카드로 등록한 후 1만원 이상 결제 시 매월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이를 온라인업종에서 2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매월 21명을 추첨해 GS25편의점 1만원권 쿠폰을 제공한다.

또 학생증 체크카드로 교내 학생식당 이용 시 일일 2500원, 월 3만원 한도로 학생식당 이용금액의 5%를 캐시백해준다. 마지막으로는 페이북에서 첫 결제 시 이용금액의 50%(최대 5000원)를 온·오프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페이북머니로 제공하고, 100원~10만원까지 랜덤으로 적립되는 페이북 머니박스를 제공한다.

김재중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 및 달라진 캠퍼스 생활 등 대학생활의 아쉬움이 큰 요즘, 우리 지역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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