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온라인사업부·온라인유통팀 신설
부광약품, 온라인사업부·온라인유통팀 신설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3.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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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브랜드·회사 가치, 전문성·경쟁력 강화"
부광약품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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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은 기존 약국사업부를 약국·온라인사업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약국·온라인사업부 내 온라인유통팀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이를 통해 시린메드에프 등의 치약류·생활용품과 부광메디카의 레드오메가3, 크릴오일, 프로바이오틱스 등과 같은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고 경쟁력을 강화한단 방침이다.

부광약품은 향후 온라인을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과 포장단위 등을 고려해 온라인 맞춤형 신제품을 론칭하고, 온라인 신규유통 플랫폼 등에 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단 구상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부광약품은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초기에는 구강건강과 장건강에 관련된 제품을 확장할 것”이라며 “다만 기존유통과 충돌을 방지하고자 온라인 전용브랜드 론칭하는 것으로 제품개발의 방향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에게 개별 품목 브랜드뿐만 아니라 부광약품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