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새마을부녀회, 저소득 주민에 성품 후원
서울 강서구 새마을부녀회, 저소득 주민에 성품 후원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3.0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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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꾸러미 200개와 솜이불 50채 기탁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이 4일 구청장실에서 강서구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김상열 강서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조동희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양자 강서구 새마을부녀회장, 강희숙 강서구 새마을부녀회 사무국장) (사진=서울 강서구)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이 4일 구청장실에서 강서구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김상열 강서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조동희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양자 강서구 새마을부녀회장, 강희숙 강서구 새마을부녀회 사무국장) (사진=서울 강서구)

서울 강서구는 4일 구청장실에서 강서구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기탁된 식품 꾸러미 200개와 솜이불 50채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주민과 어르신 요양시설에 전달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3월 마스크 대란 당시 면 마스크 1만 5250매를 직접 제작해 어르신 요양시설과 어린이 보육시설에 지급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