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꾸러미 200개와 솜이불 50채 기탁
서울 강서구는 4일 구청장실에서 강서구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기탁된 식품 꾸러미 200개와 솜이불 50채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주민과 어르신 요양시설에 전달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3월 마스크 대란 당시 면 마스크 1만 5250매를 직접 제작해 어르신 요양시설과 어린이 보육시설에 지급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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