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가 '2021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2년 연속 사회공헌 우수기업 부문 사회책임공헌 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과 기관을 포상하고 공헌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자 제정됐다. △비전 및 경영전략 △사회공헌 시스템 △공헌 활동 규모 및 내용 △공헌 성과 등 4가지 지표를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보람상조는 지난 2012년 출범한 사내 봉사단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은 "상부상조 기업 정신을 잊지 않고 이웃의 행복을 더할 수 있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보람 그룹의 노력이 2년 연속 사회책임공헌 대상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은 지금, 고객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경계 없는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강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