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까지 2000대 대상 방문서비스 진행
LS엠트론은 영농철을 앞두고 올 4월까지 트랙터 사전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LS엠트론의 이번 특별 서비스는 5년 무상보증기간 내 점검이 필요한 트랙터 2000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리점이나 영업소 방문이 힘든 소비자를 위해 방문 서비스 형태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점검활동으론 엔진오일과 필터교환, 냉각수·유압오일 보충 등이다. LS엠트론은 무상점검서비스를 통해, 농기계 수리불편 해소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과 간단한 자가 정비법에 대한 교육을 동반해 고장이나 사고에 대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LS엠트론 관계자는 “트랙터는 봄철 성수기 농민에게 손발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고장이 발생하게 되면 작업에 큰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며 “체계화된 사전 서비스로 농민들의 농기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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