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00여개 매장 가능…소비자 편의성 강화
투썸플레이스는 전국 매장에 ‘카카오페이' 결제 수단으로 신용카드를 추가하며,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3일 투썸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결제는 현금이나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카카오톡 또는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비자는 카카오페이에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를 등록하고, 투썸 매장에서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페이 멤버십에 CJ ONE 멤버십이 연동될 경우, 바코드 인식 한번으로 결제와 동시에 멤버십 포인트를 손쉽게 적립할 수 있다.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결제 내용도 안내받을 수 있다.
투썸 관계자는 “지갑 없는(wallet-less) 시대에 발맞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모바일 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 결제 수단에 신용카드를 추가했다”며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투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신용카드 결제는 투썸 전국 매장 중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가 도입된 1100여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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