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추진의지 다짐으로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
경기 부천시는 지난 2일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간부 공무원 외에 전 직원이 TV영상중계시스템과 유튜브를 활용해 참여했다.
부천시 전 공무원은 이날 행사에서 △창의·전문성 바탕 업무처리 △불합리한 업무관행 타파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 실천 등이 담긴 결의문을 선서했다.
이 자리에서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 및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이 절실하다”며, “소극행정에는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공직자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부천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변경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신속히 수립해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2월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아일보] 오택보 기자
tbohs@daum.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