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1년도 성실납세 유공자’에게 표창패을 수여했다.

‘표창패’는 에코시스템(주), 매그나칩반도체(유), 효성티앤에스(주) 3개 법인과 전무준(원진기업), 박윤규(오옴전자), 박대홍(문경삼성안과)씨 개인 3명 등이다.

구미시는 성실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구미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지방세 성실 납세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준 기업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납부해 준 지방세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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