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해빙기 대비 선로 급경사지 점검
공항철도, 해빙기 대비 선로 급경사지 점검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3.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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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역~검암역 사이 '꽃뫼산 급경사지' 조사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왼쪽)이 지난 2일 계양역과 검암역 사이 꽃뫼산 급경사지를 점검했다. (사진=공항철도)

공항철도가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열차운행선로 주변 급경사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지난 2일 오후 공항철도 계양역과 검암역 사이 '꽃뫼산 급경사지'를 찾아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선로별 위험요소를 확인했다.

이 사장은 점검을 마친 후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러면서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열차운행을 위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항철도는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계양역과 검암역 구간 중 △옹벽 및 사면 △교량 △레일 △분기기 △승강장 안전문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