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역~검암역 사이 '꽃뫼산 급경사지' 조사
공항철도가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열차운행선로 주변 급경사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지난 2일 오후 공항철도 계양역과 검암역 사이 '꽃뫼산 급경사지'를 찾아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선로별 위험요소를 확인했다.
이 사장은 점검을 마친 후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러면서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열차운행을 위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항철도는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계양역과 검암역 구간 중 △옹벽 및 사면 △교량 △레일 △분기기 △승강장 안전문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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