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두산 출신 서정호 전무 영입…핵심 미래 전략 추진
한국앤컴퍼니, 두산 출신 서정호 전무 영입…핵심 미래 전략 추진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03.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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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M&A·사업 확장 경험 바탕 회사 지속 성장 실현
서정호 한국앤컴퍼니 전무. (사진=한국앤컴퍼니)
서정호 한국앤컴퍼니 전무. (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는 미래 전략과 신사업 개발 분야 전문가인 서정호 전 두산솔루스 운영총괄(COO) 전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서 전무는 한국앤컴퍼니 전략기획실을 맡아 그룹의 성장을 이끌고 첨단기술 기반의 혁신을 토대로 전략 수립과 신사업 기획, 해외사업 개발 등 그룹의 핵심 미래 전략을 추진한다.

특히 그는 전략적 인수·합병(M&A)과 사업 확장 등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 성장을 실현할 방침이다.

서 전무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삼성코닝정밀소재를 거쳐 두산에서 전략 기획, 신사업 개발, M&A 등을 이끌며 사업 부문 전체의 경영 전략을 주도했다. 그는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전자부품 소재 분야 전문가로 기술전략과 해외 사업 관련 프로젝트를 다수 이끌기도 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서 전무는 지금까지 쌓아온 전략기획과 신사업 개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앤컴퍼니그룹 전체의 사업 전략 수립과 지속 성장 실현을 위한 역량 발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