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봄 시즌을 맞아 기아자동차와 함께 금융 프로모션을 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5060세대 고객을 위한 '올인원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K3·5·7·9 등 K시리즈와 스포티지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할부금융과 장기렌터카 장점을 결합해 일정 금액을 매월 납부하는 고객에게 차량 점검 서비스를 매월 제공한다. 

특히, 차량가 3305만원인 기아 K7을 기준으로 5년간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은 신차 할부 프로그램 대비 약 127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모닝과 K시리즈, 모하비 등 기아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이달 한 달간 현대캐피탈 24개월 할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이자 혜택을 적용하고, 36개월 할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금리 0.9%를 적용한다.

현대캐피탈 자동차금융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기아자동차 전시장이나 현대캐피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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