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사고다발구간 보룡재 터널 개량 시급"
전춘성 진안군수 "사고다발구간 보룡재 터널 개량 시급"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1.03.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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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방문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도로의 안전성 등 종합평가(AHP), 최우선 반영피력
(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춘성 진안군수는 국도 26호선(진안부귀~완주소양간)중 사고다발 구간이자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룡재 도로(터널)개량’사업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기획재정부에서는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반영할 사업 확정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 심사, 정책성 평가 중에 있는 가운데 전 군수는 지난 2월26일 또다시 국회를 방문해 진선미 국토위 위원장, 우원식 기재위 위원, 안호영 의원 등을 찾아 사고다발구간인 보룡재 터널사업이 이번 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전 군수는 “이번 심사는 경제성분석(비용/편익)보다는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도로의 안정성 등 종합평가(AHP)차원으로 살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도26호선인 진안부귀~완주소양구간은 1997년 무주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일정에 따라 촉박하게 개설된 노선으로 보룡재 구간은 설계 당시 장기적 관점에서 터널 개설이 필요한 지역이지만 예산부족으로 대절토, 급경사, 급커브 구간의 도로로 개설 비탈면 붕괴와 급커브구간의 설계속도(80~70m/hr)보다 미달된 최소곡선반경과 완화곡선으로 인한 사고 다발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 

기 보도된 자료에 의하면 금융감독원 14개 보험사 교통사고처리현황(2009년 상반기~2013년 상반기) 소태정 구간의 총 사고 건수는 3620건(905건/년)으로 차 단독사고 및 차와 차 사고로 사망자 발생사고 26건 등이 발생하는 등 끊임없는 교통사고 발생지로 악명이 높다.

이에 진안군에서는 2007년부터 소태정 터널개설 타당성조사(기존도로 문제점분석)자료를 통해 국토부(익산지방 국토관리청)에 건의를 시작했고 익산지방 국토관리청에서는‘16년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돼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다.

사업개요는 총연장 L=2.98km(교량 334m/4개소, 터널 L=1,587m/2개소), 사업비 685억원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며 군은 현재 진행 중인 기재부 일괄 예타 통과를 거쳐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2021~2025년) 계획’에 최종 반영시켜 추진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군민은 물론 도로이용객들의 교통사고예방과 안전을 위해 진안부귀-완주 소양구간의 도로개량(터널화) 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발로 뛰며 사업반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p20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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