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콘서트에 김정일 손자 관람
비 콘서트에 김정일 손자 관람
  • 신아일보
  • 승인 2009.07.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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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67) 북한국방위원장의 10대 손자가 가수 비(정지훈·27)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19일 AP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장남 김정남(38)의 아들은 지난달 27일 홍콩 마카오에서 열린 비의 공연장을 찾았다.

비는 이날 자신의 패션 브랜드 ‘식스 투 파이브(SIX TO FIVE)’의 가을·겨울 마카오 패션쇼 콘서트를 개최했다.

김 위원장의 손자가 비의 공연장을 찾은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한국 가수들의 노래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8월 아시아 투어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