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 “해안가 찾을 때 반드시 물 때 확인해야”
보령해양경찰서 “해안가 찾을 때 반드시 물 때 확인해야”
  • 박상진 기자
  • 승인 2021.03.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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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원산도 해수욕장 모래사장서 바퀴 헛돌아 구조요청…인명피해 없어 

차량은 불어난 바닷물에 떠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해양경찰 구조대가 로프로 차를 고정한 다음 물이 빠지는 썰물시간을 기다렸다가 오후 10시경 마을주민의 트랙터를 이용해 9시간여 만에 차를 뭍으로 이동시켰다.

또한 보령시에서 북서쪽 약 6㎞ 떨어진 도서지역 원산도 저두해수욕장에서는 관광객 B씨(30대, 남성)가 썰물에 차량을 타고 해변에 들어갔다가 뻘에 바퀴가 빠져 고립되는 사고를 당하자 같이 있던 일행이 해양경찰에 사고 신고를 했다.

당시 사고현장 인근에 있던 마을 주민의 도움으로 트랙터를 이용해 밀물이 되기 전 차량을 빼내 침수를 막을 수 있었으며 다친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따듯해 지고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에 바다를 찾으시는 국민들이 부쩍늘었다”며 “바다를 찾을때는 물때를 반드시 확인해야 고립·저지대 차량 침수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재차 당부했다.

sj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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