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 모기유충 구제 위한 집중방역 실시
영천시보건소, 모기유충 구제 위한 집중방역 실시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1.03.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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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보건소)
(사진=영천시보건소)

경북 영천시보건소는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적인 모기 유충구제 방역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보건소는 중북부지방에 비해 남부지방에서 봄이 빠르게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2월24일부터 모기 유충을 구제하기 위한 방역·소독사업을 조기 실시했다.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해빙기는 모기의 생존력이 떨어지는 시기로, 이 시기 특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해 모기 산란지 내 유충 살충제를 살포할 경우 모기가 유충에서 성충으로 부화하지 못해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 및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방제작업은 지역 내 정화조 200여 곳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제를 살포하는 방식이다.

살포 방법은 생활방역TF팀에서 모기유충 구제제를 직접 정화조 또는 정화조와 연결된 화장실 변기에 투여는 방식으로, 1차 방제작업은 2월24~25일, 2차 방제작업은 5월 중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인 모기구제를 위해 고인물 지역, 모기 유충 서식지 신고를 접수 받는 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모기 유충 1마리 방제가 성충 모기 500마리 정도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다”며 “해빙기 취약지역 집중방역을 통해 여름철 모기 및 해충 발생을 감소시켜 모기로 인해 발생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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