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 '다자녀 혜택' 새단장…저출산 위기극복 동참
아이배냇 '다자녀 혜택' 새단장…저출산 위기극복 동참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3.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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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산양유아식·이유식·간편식 등 할인
(제공=아이배냇)
(제공=아이배냇)

아이배냇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 중인 ‘다자녀 혜택’을 새단장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배냇은 모든 아이가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원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2018년 11월부터 다자녀 혜택을 시행했다. 

이후 영유아 부모들의 입소문을 타며 활발한 참여와 긍정적인 평이 이어진 가운데, 아이배냇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저출산 위기 극복에 지속 동참하고, 더 많은 혜택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다자녀 혜택을 새단장했다.

새롭게 개편된 다자녀 혜택은 두 자녀 이상을 키우는 가정 중 신청을 통해 다자녀 회원으로 등록된 소비자 대상으로 △컨피던트 순 산양유아식 할인 혜택 △각종 이유식 제품·간식·꼬마 브랜드 제품 40% 할인을 제공한다. 

이달에는 다자녀 혜택 새단장을 기념해, 모든 신규 다자녀 회원에게 계란과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기업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 문제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영유아와 아동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다자녀 혜택 신청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아이배냇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통계청의 ‘2020년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7만2400명으로 전년 대비 3만300명(-10.0%) 줄었다.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도 0.84명으로 전년의 0.92명 대비 0.08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