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최근 인천 중구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 및 컴퓨터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인천 중구청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2019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생 10명에게 매월 5만원씩 1년간 장학금 60만원을 지원하며, 컴퓨터 장학생 2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지원 했다.

올 해에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전달식은 수혜 장학생 4명이 참석 뜻깊은 장학금 수여식을 축하해 줬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우리 사회에서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익 법인으로 고용노동부에서 허가한 교육,사회복지 후원기관이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과 컴퓨터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중구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김용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