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이 지난달 26일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2021년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와 김기형 부사장을 비롯한 본부장 7명이 체결했다.

이들은 각자 역할에 충실하되 하나 된 방향성으로 사업을 추진해, 올해 자산 6조원과 당기순이익 54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 이날 농협캐피탈은 지난달 18일 새롭게 수립된 비전 '경계를 넘어 미래를 함께하는 금융회사'를 만들 것을 되새기고, 경영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역점 추진과제(△속도감 있는 디지털 전환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내실경영 지속 △미래금융경쟁력 확보 △융합형 인재육성과 연계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전략 수립 등 21개 중점 추진과제를 적극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박태선 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사업추진을 위한 인력과 예산, 전산 등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을 약속한다"며 "각자 위치에서 오늘 다짐한 사항들을 반드시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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