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충, 기업 유치 노력할 것"
전북 익산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갈 제24대 회장에 현 부회장인 김원요(金源堯) (주)대동남 대표이사가 만장일치로 추대돼 당선됐다.
1일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3시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제24대의원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원요 (주)대동남 대표이사가 제24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김원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기업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노력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노력하고, 지역 상공인들이 편안하게 기업경영에 나설 수 있도록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임기동안 "지역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충, 기업 유치 노력과 유관기관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원요 ㈜대동남 대표는 남성중, 남성고, 경희대를 졸업했으며, 전북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원광대 행정대 행정대학원 최고정책자 과정 둥을 수료하고 이리청년회의소(JC) 회장,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마한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익산상공회의소 부회장, 전주지검 군산지청 (사)군산·익산범죄 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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