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56명 발생… 지역 334명·해외유입 2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356명 발생… 지역 334명·해외유입 22명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1.02.28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2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수는 356명이다. 지역사회에서 334명, 해외유입에서 22명이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35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만9676명이 됐다.

이는 전날(415명)보다599명 감소한 수이자 지난 25일 이후 사흘 만에 300명대로 내려간 결과다.

정부누 확진자 감소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일부 미친 것으로 보고 추이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356명 중 수도권에서 나온 수는 269명(서울 117명, 경기 139명, 인천 13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14명), 충북(10명), 전북(10명), 세종(6명), 대구·울산(각 5명), 부산·충남(각 4명), 강원·경북(각 3명), 경남(2명), 대전·제주(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는 경기 양주 섬유제조업 관련(총 14명), 경기 광주 가구제조업 관련(총 15명), 경기 평택 재활용업체 관련(총 13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다. 이 중 9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3명은 서울·경기·충남·부산대구·강원·경북(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1603명이고, 위중·중증 환자는 7명 줄어 135명이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