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27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총 255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수(299명)보다 44명 적은 규모다.
방역당국은 255명에 자정까지 나온 확진자 수를 더하면 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300명대 기록은 지난 25일 이후 사흘 만이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급격한 증가세도, 감소세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3월 개학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만큼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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