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창립기념 '홈플 초빅딜 데이'…체감물가 ↓
홈플러스, 창립기념 '홈플 초빅딜 데이'…체감물가 ↓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2.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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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카테고리 초빅딜 상품, 1+1 득템찬스 등 기획
홈플초빅딜데이 포스터(이미지=홈플러스)
홈플초빅딜데이 포스터(이미지=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3월1일 단 하루, 전국 점포에서 ‘홈플 초빅딜 데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매년 3월 창립행사를 열어 소비자들의 알뜰 쇼핑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최근 식재료를 중심으로 물가가 크게 치솟고 있는 만큼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신선식품부터 생활용품, 가전까지 전 카테고리에서 초빅딜 상품을 선보이고, 1+1 득템찬스도 마련했다.

특히 홈플러스는 수요가 많은 인기 상품을 더 많이, 더 저렴하게 마련해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낮추는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홈플러스는 한우를 ‘반값’에 판매한다. 행사 당일 전 점포에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일부 상품 제외, 온라인 제외)를 50% 할인한다.

아울러 자이언트 킹크랩(점별 원산지 상이)은 40% 할인하고, 담백하고 달달한 흰다리 새우(에콰도르산)는 마리당 200원에 판매한다. 영광 참굴비(국내산)도 50% 할인된 가격에 내놓고, 생물 주꾸미(국내산, 100g)는 1790원이다.

또 올해 첫 수확한 성주참외(국내산, 봉, 2㎏)를 2만5000봉을 준비해 행사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된 9990원에 판다. 다다기 오이(국내산)는 10만개 한정으로 5개 이상 구매 시 개당 400원, 창녕 깐마늘(국내산, 봉, 1㎏)은 6990원, 신동진 농협쌀(국내산, 20㎏, 포)는 5만5900원에 판다.

홈플러스는 먹거리, 생필품 중에서도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다다익선’ 아이템에 대해 1+1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먹거리로는 스위티오/감숙왕 고산지 바나나(필리핀산, 1.1㎏ 내외, 점별 취급 품목 상이, 각 4990원), 오리온 초코파이(702g, 5990원), 서울우유 슈레드 모짜렐라 치즈(1㎏, 1만2900원), 펩시콜라/칠성사이다(각 1.25ℓ, 각각 1590원, 1990원), 스낵/비스켓 20여 종이 있다.

또 대상 종가집 맛김치(900g, 1만900원), 풀무원 해물육수 수타식우동 2인(426.6g, 4990원), CJ 정통식 야끼소바(412g, 6990원), 사조대림 참치/치즈 쏙 크라비아(135g*2입, 각 4990원) 등 소비가 많아진 식재료, 간편식도 1+1 득템찬스 대상이다.

하기스 기저귀 30여종(1인 6개 한정), 유한킴벌리 생리대 15종, 성인용 기저귀 14종, 바디 용품 18종, 면도기 15종, 번개표/금호 전구 전 품목 등은 1+1에 선보인다. 헨켈 프릴 주방세제 6종(750㎖), P&G 다우니 퍼퓸 3종(2 ℓ)도 각각 6500원, 1만3800원에 1+1으로 판다.

홈플러스는 가전도 다양한 품목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인켈 32형(81㎝) TV’는 15만9000원(1000대 한정), ‘아이뮤즈 스톰뷰 모니터(68.6㎝)’, 쿠쿠 IH 압력밥솥 6인용(HZXB0660FR), ‘해피콜 티타늄 IH 프라이팬/궁중팬 시리즈(20~30㎝)’ 등을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패션의 경우 F2F 남성 신상품 트레이닝 바지를 50% 할인한다. 남성 드로즈(6900원~1만2900원), 여성 브라(1만2900원), 빅팩 양말(10족, 9990원), 실내화(3990원) 등은 1+1 판매한다.

이창수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창립기념일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1일 진행되는 ‘초빅딜 데이’를 비롯해 3월 내내 풍성한 행사로 크게 치솟은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화하고 소비자 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