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폐기물 불법소각 근절 결의
인천농협지역본부와 (사)한국새농민회 인천시지회는 '농촌지역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정부 부처 합동으로 추진 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년12월~21년3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영농폐기물·부자재 불법 소각 금지 등이다.
앞서 인천농협은 관내 16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조합원 문자발송 및 소식지 발간, 현수막 게시, 관련 교육 실시 등 농촌지역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동참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인천농협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근절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의 첫걸음”이라며 “농업인들께서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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