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창업패키지 유치·스타트업 60여곳 이상 지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자체 운영 중인 창업 보육 기관 'STARTUP BAY'에 대한 2020년도 운영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시 STARTUP BAY 지원 사업은 경쟁력 있는 서귀포 창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청년들의 서귀포 정착 및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진행됐다.
서귀포시 STARTUP BAY는 작년 중소벤처기업부 초기 창업패키지 69억원 유치를 비롯해 스타트업 육성기업 60여개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 교육을 위한 ACE아카데미 운영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상생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역 창업 역량을 강화했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JDC의 STARTUP BAY 운영 지원이 급변하는 창업환경에 대비해 창업 정보 습득 및 창업 준비에 실질적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JDC는 지속적인 STARTUP BAY 운영 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에 대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