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신작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 내달 26일 출격
엔씨, 신작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 내달 26일 출격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1.02.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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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014년 서비스 된 '트릭스터' IP 활용
트릭스터 출시일정을 알리는 장면.(이미지=엔씨)
트릭스터 출시일정을 알리는 장면.(이미지=엔씨)

엔씨소프트(엔씨)가 다음달 26일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릭스터M’을 출시한다.

엔씨는 지난 25일 공개한 트릭스터M의 개발 비하인드 영상 ‘기다리면서 뭐하지?’ 2화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영상은 트릭스터M 브랜드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 ‘드릴 월드’에서 볼 수 있다.

모든 이용자는 3월26일 00시부터 모바일과 엔씨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에서 트릭스터M을 플레이할 수 있다.

‘트릭스터M’은 엔씨의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서비스했던 ‘트릭스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는 원작에서 사랑받았던 ‘드릴 액션’과 2D 도트 그래픽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엔씨는 트릭스터M 출시에 앞서 스페셜 보상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트릭스터M 공식 홈페이지에서 ‘매지션 망토’, ‘아이스크림 드릴’, ‘플레이트 벨트’, 칭호 ‘기다리면서 보상받지’ 중 하나에 투표할 수 있다. 이용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2종의 아이템을 게임 론칭 시 받는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