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청장 박진현)은 지난 17일 지방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베스트 형사팀에 대한 포상.격려했다.


‘베스트 형사팀’은 박진현 청장 취임이후 서민생활 침해범죄 단속강화에 대한 관심제고 및 수사형사들의 검거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2/4분기 베스트 형사팀에는 구미서 형사 5팀이 선발되어 팀원 전원이 지방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포상의 영예를 누렸다.

포상으로는 팀원 전원에 지방청장 표창 및 금반지 7.5g(두돈), 포상휴가를 실시토록 하였다.

구미서 형사 5팀은 지난 2/4분기 중 2007년6월17일부터 2009년5월16일까지 전국의 보험회사를 상대로 총 62회에 걸쳐 3억5천 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2명 및 장물을 취득 필리핀으로 수출한 피의자 3명 등 5명을 검거하는 등 강.절도범 등 42명을 검거한 유공자다.

한편,박진현 경북경찰청장은 포상 통해 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며"우리 경찰은 사회전반의 법질서를 확립하고 도민 한사람 한사람을 우리의 부모, 형제, 가족같이 섬기며 불편을 해소하는데 정성을 다하는 인본주의 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

경북/마성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