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내달 1일부터 전문가 참여 고객 소통 채널 운영
신한카드, 내달 1일부터 전문가 참여 고객 소통 채널 운영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1.02.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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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디지털·금융·시니어 4개 영역 의견 수렴
신한카드 진미경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 상무(오른쪽)와 진중원 고객보호팀장이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신한사이다' 비대면 발대식을 진행 중이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 진미경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 상무(오른쪽)와 진중원 고객보호팀장이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신한사이다' 비대면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고객 소통 채널 '신한사이다'를 구축하고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비대면 발대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사이다는 △신상품 및 서비스 △디지털 △금융 및 할부 서비스 △시니어 전문 서비스 등 4개 영역 전문자문단과 서포터즈로 구성됐으며,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

전문자문단은 금융상품 출시에 따른 소비자 영향도 분석과 카드 신상품 체험 리포트 제출, 서비스 벤치마킹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서포터즈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의견을 내고,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사이다는 신한카드와 고객을 잇는 핵심 창구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고 고민하겠다"며 "차별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되는 고객의 소리가 더욱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영 자원화 통합관리체계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