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 동창 학폭 추가 폭로…“내 친구 신애, 지옥에서 버텼다”
수진 동창 학폭 추가 폭로…“내 친구 신애, 지옥에서 버텼다”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1.02.25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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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신애 동창이 글 캡쳐)
서신애 동창이 올린 중학교 졸업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여자)아이들 수진의 학교폭력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수진과 서신애의 새로운 동창이 추가 글을 올렸다.

25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배우 서신애와 중학생 시절 가깝게 지냈다고 밝힌 한 동창생이 졸업사진을 인증하며 새로운 학폭 사실을 폭로했다.

작성자는 ‘서신애도 학폭에 대해 할 말이 없을 것’이라는 항간의 루머를 듣고 보다보다 화가나서 올린다며 ‘신애에 대해’라는 글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

작성자는 신애는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성실한 학생이었고, 연예인임에도 겸손하고 착한 친구였다고 기억했다.

그러나 교내 일진들의 시기·질투를 샀고, 서신애의 책상 속에 담배를 넣어놓고 담배를 핀다는 악소문을 낸 후 서신애 부모님이 잘못 없이 학교에 찾아와 사과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전했다.

또 카페에 친구들끼리 가면 신애가 음료도 사주고, 같이 다녀줘서 고맙다고 하기도 했다며 최근 일어난 사태 속에서 서신애가 매도 당하는 모습에 아직도 피해자가 역으로 당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는 내용이 이어졌다.

졸업식 때는 부모님이 그동안 수고했다는 의미로 편지를 써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서신애 혼자만 편지를 받지 못했다며 그 무리들이 신애 부모님의 편지를 몰래 가져가 버렸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졸업식 뒤풀이에서 참다 못한 신애가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아직도 선하다는 작성자는 단 한 시간만 있어도 친구(서신애)가 얼마나 선하고 착한 아이인지 알 것이라며 더 이상 서신애를 향한 악플과 루머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끝을 맺었다.

한편, 수진 관련 첫 학폭 의혹을 폭로한 작성자(피해자의 언니)는 이날 수진 측 소속사 법률 대리인과 만나기로 한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수진과 수진 측 소속사는 첫 반박 보도 이후 추가 해명은 아직까지 내놓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수진이 참석하지 않은 법률 대리인과의 만남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며 회의적인 시각을 보내고 있다.

-다음은 수진 동창이 작성한 네이트판 전문 - 

보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올린다.

서신애가 가해를 했다고? 웃기는 소리하지마... 좀 진짜 제대로 인증을 하던가 서신애에 대한 사진을 올리던가 해.
일단 이건 내 인증이야.

서신애가 서수진을 깔 게 아니라며 얘기하는 것들을 읽는데 내가 열불이 나서 안되겠더라고? 제대로된 이야기 하나 없이 싸가지가 없다, 지나가는데 갑자기 욕을 했다, 술 담배를 했다, 선생한테 개겼다 등등.

같은 반 애들은 알겠지. 담임 선생님, 학주 다 알거야. 얘가 학교 생활 얼마나 충실히했고 애들 준비물 안 들고오면 빌려줬던거. 학폭이야 오히려 신애가 당했어.

전학 오고나서 김*주라는 애랑 같이 다닐 때 걔가 서신애 이용해 팔아먹고 서*진 무리한테 달라붙은 거부터해서 서신애 학교 책상에 담배 넣어놓고 이거 너가 찾은 척해라 하고선 히히덕거리곤 담배핀다는 소문 쫙내서 서신애 부모님까지 오게 만들어선 애꿎은 사람 사과하게 만들었잖아. 너네가 사람이냐? 도대체 술은 어디서 튀어나온건데? 얘가 학폭을 했으면 뭘 했는데? 자신 있으면 정확히 써봐.

그리고 카페 썰이 많던데 신애랑 같이 다니던 사람으로서 얘랑 카페 같이 가면 항상 우리한테 뭐 사주고 같이 다녀줘서 고맙다고 얘기하고 주변 사람들한테 항상 먼저 인사했던 애야...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어 서신애 아니냐고 몰래 사진찍고 우리랑 같이 있는데 붙잡아두고선 빵꾸똥꾸 걔 맞냐고 같이 사진찍어달라고 귀찮게굴었잖아. 안그래? 너네가 365일중에 300일을 그렇게 살아봐.

근데 서신애는 몇십년을 그러고 지냈어. 걔 입장에선 어땠을 것 같아? 친구들이랑 편하게 카페가서 놀고 싶고 놀이공원가서 재밌게 놀고 싶은 그 15살짜리한테 도대체 뭘 바란거야. 심지어 얜 그랬던 사람들한테 눈치보고 오히려 우리한테 피해끼쳐서 미안하다고 했어.

그리고 동탄에 있었을 때 띠껍고 싸가지 없다했잖아? 꺼지라고 했다며? 네 태도는 어땠는지 좀 곰곰히 생각해보길 바래. 물론 연예인이라 신기했겠지. 나도 처음엔 그랬으니까. 근데, 사람 그렇게 판단하는 거 아니야. 하루 아니 한 시간만 같이 있어봐 정말 얘가 그런 사람인지 알게 될거야.

이때 기억나? 졸업식때 부모님들이 고생했다고 편지 써준 거. 이것도 참 웃겨. 서신애만 편지를 못 받았어. 왜냐고? 개념없는 사람이 그걸 쏠랑 가져가버렸거든. 졸업식 뒷풀이때 울더라. 자기 엄마가 써줬는데 그걸 자기만 못 받았다고.. 진짜 이게 말이 돼냐??

그래놓고 뭐? 말도 안되는 썰 막 싸질러놓고 술 담배하고 양아치에 서수진 학폭에 대해 할 말 없는 사람?? 이딴 지옥에서 버티고 버텨서 잘 자란 사람한테 그게 할 말이야?
반박할 거 있으면 댓글을 써. 내가 다 까발려줄게.

만약 서신애에 대한 모든 글이 삭제된다면 절대 제가 삭제한 것이 아니고 회사 차원에서 제제한 것입니다.

vietnam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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