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딸기 신메뉴 호응…"4초마다 한 잔씩"
메가커피, 딸기 신메뉴 호응…"4초마다 한 잔씩"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2.25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리퐁당 샤벳 스무디 등 4종
출시 3주 만에 18만잔 판매
메가커피가 이달 초 출시한 딸기 신메뉴 4종. (제공=메가커피)
메가커피가 이달 초 출시한 딸기 신메뉴 4종. (제공=메가커피)

메가커피는 새로 선보인 딸기 메뉴 4종이 출시 3주 만에 판매수량 18만잔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4초에 한 잔 꼴로 팔린 셈이다.

메가커피는 이달 4일 ‘베리퐁당 샤벳 스무디’와 ‘민초크림 딸기라떼’, ‘스크류베리 애플티’, ‘베리베리 플로랄티’ 등 생딸기를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전국의 1220여개 가맹점을 통해 출시했다.

이들 메뉴는 출시 직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반응이 뜨겁다. 실제, “색감부터 너무 예쁘다”, “비주얼로 압도”, “스크류바맛이랑 진짜 비슷해서 놀랐다”, “메세권(메가커피가 입점한 상권)이라 매일 먹는다, 내돈내산 후기”, “민초단 제대로 저격, 민트초코와 딸기 조합 찬성” 등 다양한 후기들이 쏟아지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2021년의 첫 신메뉴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딸기 신메뉴는 맛은 물론 건강까지 고려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다양한 재료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메뉴를 개발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