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교육청은 지난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 교(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신학기를 맞이해 청렴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청렴문화를 정착하고 금산교육지원청 주요 업무를 안내하기 위해 개최됐다.

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 속엣어도 철저한 방역으로 초·중·고 400명, 유치원 60명 이하 전면 등교 시행 및 400명 이상 학교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안내했다. 

그 밖에 인공지능(AI)교육, 환경생태교육, 학습코칭·다문화학습코칭, 독서·인문소양교육, 자유학년제, 진로진학 상담, 교육복지우선사업, 특수교육 등 학생지원 사업과 학교지원센터 운영, 지원장학, 금산행복교육지구 사업 등에 관해 안내했다.

양정숙 교육장은 “코로나 19 중 신학기를 맞이하게 돼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방역, 교육과정, 원격수업 등 개학 준비에 만전을 기해 학생, 교직원들이 보람차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금산/김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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