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2021년 생활과학교실 1기’를 오는 3월 8일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복권기금이 후원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군산시·김제시·부안군·서천군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생활과학교실 1기는 지자체별 창의과학교실, 나눔과학교실 등 43개소에서 주 1회, 개소 당 10회, 총 450회 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2021년 생활과학교실 교육내용은 ▲독도와 자연환경 ▲한지꽃향 솔솔 ▲미니 진공청소기 ▲칼레이도 사이클 ▲오존층을 지켜줘 ▲화산분출 ▲케플러 망원경 ▲동글이 터치펜 ▲인체의 비밀(교감-부교감) ▲순차 암호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복권기금,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서천군 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생활과학교실은 강사비는 전액 무료이고, 학생은 재료비만 부담하고 있다. 사회배려대상자의 경우에는 재료비 또한 무료로 진행된다.
생활과학교실이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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