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통화 완화 유지' 발언에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마감
파월 '통화 완화 유지' 발언에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마감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1.02.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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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거래일 연속 상승세…장중 3만2000선 넘기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연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연준)

파월 연준 의장의 '통화 완화정책 유지' 발언 효과로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4거래일 연속 올랐으며, 장중 한때 3만2000선을 뚫기도 했다.

24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24.51p(1.35%) 오른 3만1961.8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4.06p(1.14%) 오른 3925.43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32.77p(0.99%) 상승한 1만3597.97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4거래일 연속 올랐고, S&P 500은 이틀 연속 상승했다. 앞서 이틀 연속 하락했던 나스닥지수는 이날 상승 전환했다. 다우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장중 3만2000선을 넘기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미국 증시를 상승세로 돌려세웠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틀 연속 주요 주가 지수가 적자로 개장했다가 파월 의장의 발언에 투자자들이 안심하면서 상승 출발했다고 전했다.

파월 의장은 전날 상원에서 가까운 미래에 금융완화 정책을 변경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시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50% 상승한 6658.97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 30지수는 0.80% 오른 1만3976.00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증시 CAC 40지수는 0.31% 상승한 5797.98을 기록했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0.46% 상승한 3705.99로 장을 마감했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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