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어방송 개국12주년 BeFM…부산의 미래 첫 방송
부산영어방송 개국12주년 BeFM…부산의 미래 첫 방송
  • 김삼태 기자
  • 승인 2021.02.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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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시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영어방송재단은 오는 26일 개국 12주년 특집 ‘BeFM, 부산의 미래를 그리다’를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부산이 새로운 기반시설 확충과 월드엑스포, 국제관광도시, 동남권 메가시티 등을 통해 새롭게 변신할 첫해로 미래 부산의 첫 시작점에 선 다양한 주제로 청취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집방송 첫 오프닝은 개국 12주년 축하 메시지를 비롯해 ‘BeFM 부산의 미래를 그리다’ 특집 프로그램의 제1부 글로벌 도시의 필수조건, 가덕도 신공항을 주제로 2006년부터 시작돼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착공을 앞둔 가덕도 신공항을 방송한다.

이어 2부 이곳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통해 국제 관광도시 부산의 다양한 축제, 역사 문화, 그리고 우수한 관광기반 시설들을 소개하고 3부 부울경 상생조건, 동남권 메가시티 건설에서는 수도권에 대응해 정치·경제·사회·문화를 통합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동남권 메가시티 이야기가 이어진다.

또 4부 동북아 해양수도의 꿈, 북항재개발에서는 부산의 미래 먹거리산업을 조명하고 마지막 5부 우리나라 최초의 등록 엑스포, 2030 부산월드엑스포에서는 세계적인 전시 행사로 부산 발전을 이끌 월드 엑스포를 주제로 청취자를 만난다.

이날 방송될 특집 프로그램에서는 각계의 전문가들이 출연하여 부산을 대전환시키는 각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관점으로 부산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올해 개국 12주년을 맞은 부산영어방송은 매일 24시간 동안 부산·경남 거주 내외국인들에게 뉴스, 생활 정보, 문화 등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국어로 방송하고 있다.

[신아일보] 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