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
포천시,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
  • 이상남 기자
  • 승인 2021.02.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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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
(사진=포천시)

경기도 포천시는 시정회의실에서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시장, 조용춘·연제창 시의회 의원, 주민대표, 관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 및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했다.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한국전쟁 시 격전지로서 역사와 상징성을 간직한 구[舊] 38선 휴게소 일원을 역사·문화·관광 기반의 랜드마크로 재건해 향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박 시장은 “그동안 38선 휴게소 일원이 방치돼 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시의 장기적인 지역발전 계획과 연계하고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어 하는 복합쉼터로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