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단독 캐주얼패션 브랜드 '인디코드' 론칭
SK스토아, 단독 캐주얼패션 브랜드 '인디코드' 론칭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2.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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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 캐주얼웨어 지향…모델에 배우 성훈
25일 '라이크라 릴랙스 팬츠 3종' 첫 선
인디코드 화보컷(이미지=SK스토아)
인디코드 화보컷(이미지=SK스토아)

SK스토아가 봄을 앞두고 새로운 단독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다.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25일 저녁 6시36분, 단독 패션 PB(자체브랜드) ‘indicode(인디코드)’를 공개하고 봄 신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indicode는 Individual Dresscode의 약자로 ‘개인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추구하는 남녀를 위한 옷을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인디코드는 ‘헬렌카렌’에 이어 SK스토아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로, 남녀 모두가 입을 수 있는 토털 캐주얼웨어를 지향한다.

SK스토아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가속화한 패션의 특징이 ‘캐주얼라이징’이라고 판단, 멋·기능성·활용성까지 모두 잡은 SK스토아만의 캐주얼 패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인디코드를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인디코드 모델로는 배우 성훈이 발탁됐다.

인디코드 첫 제품은 ‘라이크라 릴랙스 팬츠 3종’이다. 라이크라 원사 원단을 사용해 신축성은 물론, 360도 풀스트링 밴딩 처리로 언제 어디에서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활동성을 갖췄다.

또 활용도 높은 색상인 미디움 인디고 컬러의 데님 1종과 베이지브라운, 카키색의 면 팬츠 2종으로 구성해 스타일은 살리면서 실용성, 가성비까지 챙겼다.

여성 팬츠 역시 미디움인디고 컬러 데님과 에크루크림, 핑크 면 팬츠 2종으로 봄기운을 가득 담은 색상으로 구성했다.

SK스토아는 27일 오후 5시36분에 인디코드의 두 번째 상품인 ‘웨더마스트 트렌치코트’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트렌치코트 고유의 맥코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편안함과 실용성을 갖춰 언제 어디에서나 멀티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네이비와 베이지는 물론 골드오렌지, 민트, 카키그레이 등으로 구성됐다.

김판수 커머스사업1그룹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타사와 차별화하는 패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각기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을 선보여 패션 맛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