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품 오페라 대구에 집합
세계 명품 오페라 대구에 집합
  • 신아일보
  • 승인 2009.07.1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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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18일부터 44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지에서 열린다.

올해로 7번째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오페라, 도전과 희망을 꿈꾸다'란 주제로 한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불가리아, 러시아 등 국내외 14개 팀이 참가한다.

개막공연 2편, 오페라공연 5편, 특별공연 3편 등 총 10편의 공연이 펼쳐진다 .

특히 올해는 오페라공연에 앞서 오페라와 패션쇼를 접목한 '앙드레김 패션쇼'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오페라축제인 '오페라열린음악회' 등의 개막행사도 열린다.

남성희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원장은 “합작 공연을 통해 한국 오페라가 세계 속에서 찬란하게 빛나리라는 뜨거운 희망을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