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기획개발작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오는 4월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피칭 프로젝트 지원작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시나리오화 가능한 트리트먼트로 장르의 제한이 없으며, 남북관계와 사회적 이슈 및 평화 관련 소재의 순수창작물이다.
영화 경력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부문은 사회적 이슈 및 평화 관련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시대공감’과 통일, 분단, 교류, 협력 등 남북 관계 관련 소재 작품인 '통일공감’ 두 부문으로 나뉜다.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6월18일 피칭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6월19일 공개 발표회가 치러진다.
수상작은 부문별 각 2편이며, 지원금 300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6월22일 영화제 폐막일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신아일보] 강원도/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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