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보험설계사 지부 한화생명 지회가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한화생명 본사 앞에서 '한화생명 GA(법인보험대리점) 분리 관련 협상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는 특수고용 노동자인 보험설계사를 위해 자회사 형 GA 영업 규정과 수수료 규정 등을 문서화할 것을 요구했다. 오세중 보험설계사지부장(오른쪽 세 번째)은 "설계사들의 보험판매 수수료 삭감을 원상복구하고 GA로 이동 시 보험판매 영업·수수료 규정 등을 공개해달라"며 "정규직이 아닌 특수고용직인 설계사들은 퇴직금이 없는 만큼 설계사들에 대한 위로금을 지급해달라"고 말했다. (사진=최지혜 기자)
[신아일보] 최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