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유치원생‧초등1·2 매일 등교 재확인…“방역 전제돼야”
교육부, 유치원생‧초등1·2 매일 등교 재확인…“방역 전제돼야”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1.02.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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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광주 일동초 방역점검서… “대면수업 점차 확대할 것”
신학기 대비 개학 준비상황 점검하는 유은혜 부총리.(사진=교육부)
신학기 대비 개학 준비상황 점검하는 유은혜 부총리.(사진=교육부)

교육부가 다음달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의 매일 등교 방침을 재확인했다. 다만, 대면 수업 시 발생 할 수 있는 감염 위험에 대비해 일선 학교에서의 철저한 방역 준수를 당부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2일 광주 일동초등학교에서 방역상황을 점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급) 학생들은 매일 등교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밀집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밀집도는 전교생 중 등교 가능한 인원으로, 교육부가 제시한 일정한 밀집도 기준이 적용될 경우 전교생 등교가 해당 비율만큼 제한된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특수학교(급)도 역시 거리두기 2단계에서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밀집도 적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경우 성인들과 비교해 코로나19 감염률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각종 국제 연구와 방역 전문가들의 분석을 토대로 내린 결정이다.

또,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의 장애 학생들은 △사회성 증진 △발달·성장 단계 등을 고려할 때 대면 수업의 효과가 훨씬 크고 필요한 영역이라는 판단이다.

다만, 교육부는 점진적인 등교 확대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대면 수업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등교 수업을 확대하고 다른 학년 학생에게도 점차 대면 수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권나연 기자

kny062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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