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실 삼척경찰서장,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동참
이은실 삼척경찰서장,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동참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1.02.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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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
 

이은실 강원도 삼척경찰서장은 22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과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박광일 정선경찰서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한 이은실 삼척경찰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오세찬 인제경찰서장, 김양호 삼척시장, 이병은 삼척소방서장를 추천했다.

삼척경찰서는 삼척시와 협조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신호등 및 고정식 무인단속장비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고 등교 개학이 시작되는 3월부터 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 집중설치와 캠코더를 활용한 단속 등 교통안전 활동 및 등굣길 경찰관 배치로 스쿨존 안전지도 등을 활용한 비접촉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실 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어린이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과 30km 이하로 서행하며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안전운전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