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대전시 대덕구의회 의장은 22일 오전 10시, 오정동 4거리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계도활동에 나섰다.

김 의장은 이날부터 대덕구민들이 백신접종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팔을 걷어 올렸다.

김 의장은 "현재 상황에 백신은 삶이라고 생각한다. 백신에 대한 불신감 확산은 모두를 더욱 힘들게 할것이라 확신한다."며 "백신을 신뢰하여 맞으실것을 권고하는 계도활동을 오늘부터 시작하며 불신감 확산을 잠재우기 위해 저부터 백신을 먼저 접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장은 "나이가 들어 쇠약해질때 살아온 삶을 허무하다고 후회하며 고통으로 생각하지 않게 하려함이며 찾아오는 지혜와 너그러움이 부끄럽지만 사람 관계의 말로 살아가는 삶들을 잔잔하게 하려함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폭풍이 몰려와도 쓰러지지 않는 대덕구민님들의 접종을 소망한다."고 강한 결의를 전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