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자사 대표 브랜드 ‘눈높이’와 중국어 교육브랜드 ‘차이홍’이 ‘2021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은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교육브랜드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 만족도를 조사해 우수 기업 및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눈높이’는 학습자가 중심이 되는 ‘눈높이교육’ 철학을 실천하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학습지 부문에서만 16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지난해 ‘눈높이’는 태블릿 PC에 적용된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써밋 스피킹’과 ‘써밋 스코어국어’, ‘써밋 어휘력’을 신규 론칭했다.

‘차이홍’도 중국어 학습 프로그램 부문에서 1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차이홍은 기초부터 어학능력 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는 중국어 전문 교육브랜드다.

대교 관계자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학습자의 제한된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던 부분을 학부모와 학습자에게 인정받은 것 같아 진심으로 기쁘다”며 “45년간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송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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