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2년 연속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4성 호텔
파라다이스시티, 2년 연속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4성 호텔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2.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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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인먼트 호텔' 지향…다채로운 아트워크·시설·다이닝 호평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제공=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제공=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는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2년 연속 4성 호텔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958년에 창간해 올해 63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여행 평가 전문지다. 매년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스파(SPA)에 대한 평가 정보를 제공한다. 

호텔의 경우, 신분을 숨긴 평가단이 매년 전 세계 유수의 5성급 호텔을 방문해 시설과 서비스를 평가한 뒤, 5성(5-Star)과 4성(4-Star), 추천(Recommended) 호텔로 등급을 나눠 발표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해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선정 4성 호텔로 첫 등재된 바 있다. 이는 국내 호텔 중 최단 기간에 4성 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4성 호텔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평가항목 중 리조트 전체를 감싸고 있는 다채로운 아트워크와 화려한 시설, 다이닝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우리가 지향하는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4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문을 연 파라다이스시티는 호텔과 카지노, 컨벤션, 스파, 테마파크, 예술전시공간, 스튜디오, 클럽 등 다양한 관광·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융합된 동북아 최초의 복합리조트다. 

parkse@shinailbo.co.kr